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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팁

유행 안타고 편한 데일리 운동화 추천 베스트 3

by 크게될강쥐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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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두나 불편한 신발들 보다는 운동화를 많이 신는 것이 유행이라 너무 만족하는 한 사람입니다. 예전에 10년 전까지만 해도 10센티가 넘는 구두들도 자주 신고 다녔었는데 나이가 들고 시간이 흐를수록 건강에도 다리에도 좋지 않고 무엇보다 너무 힘이 듭니다. 높은 힐의 구두를 신은 다음날이면 다리가 너무 아프고 그 고통은 일주일 정도 가게 되는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운동화만 찾게 되었는데, 마침 운동화가 유행이니 너무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완전 평발은 아니지만 평발기가 있는 발이라 더욱 쉽게 피로함을 느끼는 발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운동화를 그렇게 사모으다보니, 쉽게 질려서 잘 찾지 않게 되는 신발이 있는가 하면, 다 닳고 한번 더 사게 되는 운동화도 있었습니다. 편하고 오래 걸어도 아프지 않고 다음날에도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다른 옷들과의 매치에서 방해되지 않고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는 운동화들 위주로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데일리 운동화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1. 유명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나이키 범고래

첫 번째로는 이미 거의 국민템이 되어버린 나이키 범고래 신발입니다. 이 신발은 나이키 제품이고, 덩크로우 범고래 입니다. 정가는 129,000원이지만 거의 리셀 가격으로 밖에 구할 수 없는 신발입니다. 모두가 신길래 사지 않았지만 모두가 신으니 자꾸 보니 더 예뻐 보이고 이젠 그냥 국민템이 되어버린 신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옷에 입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 편안한 착용감입니다. 어떤 코디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는 것으로도 일단 살 가치가 충분하지만 편안하고 예쁘기까지 한다면 무조건 사고 싶어 집니다. 또한 운동화는 자주 세탁을 하지 않게 되는데, 때가 잘 타지 않는 소재라 이것 또한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 모두가 신는 신발, 인기 많은 신발은 이유가 있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2. 가수 현아도 신은 나이키 이니시에이터

옷도 잘입고 개성도 있는 가수 현아 님도 신었다고 해서 유명해진 나이키 신발입니다. 이 신발은 이니시에이터라는 신발입니다. 정말 아쉽게도 현재 국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없어져버렸다고 합니다. 저도 이 신발은 없고 갖고 싶은 신발인데요, 빅사이즈 등만 국내 매장이나 쿠팡 등의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조만간 해외직구를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나이키 모델 중 조금은 어글리슈즈 쪽인 것 같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하여 가성비가 좋은 신발로도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10만 원대 미만의 신발이었다고 합니다. 가수 현아 님 외에도 모델 주우재 님도 이 신발을 착용했다고 합니다. 개성 있는 가수 현아 님과 모델 주우재 님이 착용했다면 뭐 충분히 입증이 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재빠르게 구매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해외 직구로 구매하면 10만 원 미만으로는 구매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투박한 모양이지만 막상 신으면 착용감도 편할 뿐만 아니라 귀엽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심플한 신발이라, 어디에도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라고 합니다. 

 

3. 작년 제일 많이 신고 선물도 한 운동화, 반스 36dx

재작년 말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보고 구매해서 일년 내내 주야장천 신고 다녔던 반스 36dx 운동화입니다. 그냥 반스 올드스쿨 운동화는 몇 개 있었는데 특별히 편하다는 느낌보다는 무난하니 여기저기 신고 다니기 좋은 운동화이다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기도 하고 말 그대로 무난한 운동화이기 때문에 신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반스 36dx모델이자 애너하임팩토리, 이 운동화는 정말 편안합니다. 겉면이 스웨이드로 되어있어서 여름에는 좀 신지 않게 되지만 그 외에 계절에는 내내 신고 다녔습니다. 오래 걸어도 정말 편하고 발 볼도 편하고 착용감도 편합니다. 여행 갔을 때도 편하게 신고 다녔습니다. 무엇보다 어느 옷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 오히려 스타일리시해 보이며, 스트릿룩에도 어울릴 뿐만 아니라, 포멀룩에도 어울려서 슬랙스나 정장느낌의 스커트에도 잘 매치하곤 했습니다. 다른 올드스쿨 운동화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충분히 가치 있고 그렇게 해도 다른 브랜드의 운동화들보다 저렴한 편이기에 충분히 하나쯤 사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지인에게도 선물했던 운동화입니다. 물론 지인도 만족하여 여기저기 잘 매치하여 신고 다녔습니다. 

 

4. 여름에 계속 신을 수 있는 운동화, 뉴발란스 530

이미 아주 많이 유명한 운동화인 뉴발란스 530 모델입니다. 베이지, 스틸그레이,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 모든 색상이 다 인기있을 만큼 정말 착용감도 편하고 예쁘기도 하면서 어디에나 잘 코디할 수 있는 신발입니다. 비교적 투박한 디자인이지만 막상 신었을 때는 발이 많이 커 보이지도 않습니다. 발 볼이 넓은 편이라 정 사이즈로 샀는데 반 사이즈 적게 사도 될 것 같지만 두꺼운 양말을 신거나 약간 크게 신고 다닙니다. 그래도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교환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신발이 매우 가벼워서 러닝화의 기능을 충분히 합니다. 러닝 할 때도 가끔 신고 여름에는 더워서 반스 애너하임팩토리 신발을 신고 다니지 못했는데  이 신발은 매쉬 소재로 되어있어서 여름에 잘 신고 다닐 수 있습니다. 한 겨울에는 두꺼운 양말을 신어도 발이 시릴 정도라 겨울에는 신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여름에는 시원하게 잘 신고 다닐 수 있습니다.

어떤 코디를 해도 잘 어울린다는 건 이 신발 또한 마찬가지라 이 신발도 캐주얼룩이나 포멀룩에 모두 잘 코디했습니다. 이 신발은 정말 나이키 범고래 보다도 더 국민 신발이 된 것 같습니다. 자주 품절이 되지만 그래도 한 번씩 공식 홈페이지에서 풀리는 때가 있으니 타이밍을 잘 잡아서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발은 하루만 불편한 신발을 신고 돌아다녀도 그 하루가 불편하고 하루의 컨디션이 망가집니다. 심한 경우는 몇 일씩 후유증도 남습니다. 발이 편해야 내 몸까지 편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발은 그만큼 중요한데 위의 편하면서 어느 코디에나 어울리는 예쁜데 편하기까지 한 신발들 추천을 잘 봐주시고 신발 구매에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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