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 물가가 9개월 연속 5%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IMF 이후 최장기라고 합니다.집 앞 슈퍼에만 가봐도 음료수, 라면, 채소 등 요즘은 안오른 품목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들의 물가가 빠르게 올랐는데요 떨어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월급은 오르질 않네요. 물가가 오르는 걸 따라잡을 수가 없는 와중에 뭐라도 해야겠다는 심정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앱테크라는 것도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매우 적은 돈이라 티끌이라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조금씩 생활에 녹여 큰 시간 안들이며 살림살이에 보탬이 된다면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앱테크들을 찾다보니 종류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찾아본 앱테크들을 소개해보고 저도 오늘부터 다운로드 받아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1. 모르는 사람이 없는 캐시워크
캐시워크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만큼 굉장히 유명한 어플입니다. 이 어플은 말 그대로 걸으면 돈을 주는 앱인데, 100보를 걸을 때마다 1포인트씩 포인트로 적립을 해주는 형식입니다. 그 날 그 날 화면에 보물상자가 뜨는데 그것을 눌러주면 포인트로 적립이 된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현금화를 할 수 없다는 점인데, 대신 기프티콘을 구매해서 카페나 치킨 또는 편의점 등 주로 가는 곳의 기프티콘으로 받아서 활용한다면 또 그 곳 갈 때 활용하여 소소한 지출을 줄인다면 생활비에 보탬이 될 듯 합니다. 기능은 만보기 기능이 있고, 돈 버는 퀴즈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들도 많이들 한다고 합니다. 대신 홍보하는 제품에 들어가서 단어를 찾아 답을 입력해야 된다고 합니다. 걷는 것에 비해 퀴즈가 금액대가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하면 한 달에 못해도 커피 1-2잔은 벌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또한 캐시워크는 지니어트라는 어플과도 연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로 아래에서 지니어트에 대해서도 설명하겠습니다.
2. 다이어트 식단 관리하면서 지니어트로 티끌모으자!
이것은 아이폰의 건강어플이나, 삼성 갤럭시의 헬스 어플과 비슷한 어플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플러스로 돈을 준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이것 또한 캐시워크 처럼 현금전환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금과 포인트의 금액 단위가 다르지 않아서 생각보다 금새 모아서 기프티콘으로 변경 가능하다고 합니다. 캐시워크와 연동하여 사용한다면 더욱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캐시워크 어플과 조금 다른 점은 건강어플처럼 체중, 키, 물 섭취, 식단 등의 다이어트와 관련된 정보를 입력하면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걸음 수에 따른 포인트도 당연히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만 보를 걸으면 약 100원 정도를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그냥 습관처럼 하다보면 커피 한 두잔 값을 아낄 수 있으니 손해보는 일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실제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이 어플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인바디 기계가 있다면 인바디도 연동이 가능합니다.
3. 소소한 이벤트로 한 번씩, 챌린저스!
꾸준히 매일 클릭을 하거나 퀴즈를 풀거나 또는 걸음수에 따라 주는 다른 어플들과는 다르게, 한 번씩 이벤트성으로 올라오는 미션들을 하면 캐쉬를 지급해주는 어플입니다. 챌린저스 어플은 다른 어플들에 비해 돈 주는 단위가 조금 더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매일 얻을 수는 없고 알람을 걸어두고 알람이 울릴 때마다 한 번씩 미션을 수행하여 캐쉬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평소에 꾸준히 다른 어플들로 소소하게 돈을 벌고, 챌린저스 어플로 이벤트성으로 한 번씩 보태주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 어플을 유용하게 잘 사용하시는 분들은 돈을 걸고 도전을 이뤄내는 용도로 잘 활용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출석체크, 퀴즈풀기로 더 모아보자
일단 페이북이라는 어플도 추천이 많습니다. 페이북이라는 어플은 매일 출석체크 배너 눌러서 들어가시면 행운상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광고를 시청하고 캐시를 받을 수 있는 항목도 있습니다. 특별하게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는 일은 없고 어플 내에서 캐시를 다 얻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돈 단위는 매우 적지만 쉽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달 말 이자가 사라지게 되는데 그 점은 따로 알람이 울리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틈틈히 체크해서 확인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 이외에도 토스, 포인트몬스터, 엠브레인 등 기타 다른 돈버는 앱들이 많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캐시를 지급해주는 어플을 찾아서 선택하면 꾸준히 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모두들 티끌 모아서 티끌이 아닌 태산이 되는 그 날까지 화이팅하며 버텨보길 바랍니다. 저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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