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할 때 휴지 말고 다른 센스 있는 선물은 무엇이 있을까?

요즘 30대가 된 이후로 결혼식을 굉장히 많이 다니는데, 그 이후 집들이도 많이 가게 됩니다. 예전에는 집들이 선물이라 하면 당연히 두루마리 휴지나 갑 티슈가 기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엔 두루마리 휴지나 티슈 선물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럼 대체 어떤 선물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주는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고 받는 사람도 필요한 물건이어야 만족도가 서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추천해보겠습니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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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에게 센스 있는 선물은?

집들이는 신혼이 많이들 하는데, 유튜브를 보다가 신박한 아이템을 발견하게 되어 공유하려고 합니다. 신혼은 아무래도 아직 자연현상에 대해 어색함을 가지고 있을 때기 때문에 이 선물이 정말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물은 토일렛 퍼퓸입니다. 볼 일을 본 후 변기에 몇 방울 뿌리는 제품입니다. 볼일을 본 후 다음사람을 위해서 냄새를 차단해 주는 제품입니다. 브랜드는 두 가지 정도로 추천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푸푸리라는 브랜드입니다. 이 제품은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가격대는 5천 원대~만 원대 사이로 매우 저렴하여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양도 다양하기 때문에 골라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이솝이라는 브랜드의 poo-drop입니다. 이솝은 누구나 좋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브랜드만으로도 선물의 가치가 올라가는데, 다들 핸드크림이나 핸드워시 또는 바디워시를 선물하기 때문에, 푸드롭이라는 제품은 굉장히 신박하게 느껴집니다. 은은한 시트러스 아로마 향이 퍼진다고 합니다. 가격대는 3만 원대라고 합니다. 이것들이 흔하게 선물하지 않는 신혼들에게 센스 있는 선물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퇴근 후 한잔을 위한 센스있는 아이템은?

신혼부부들의 퇴근 후 한잔을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에 센스를 더해 줄 아이템은 술잔 세트입니다. 저는 와인을 가끔씩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데 받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술 종류를 알고 있다면, 그거에 맞는 술잔 세트를 선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와인을 좋아하는 부부에게는 오로라 와인잔 세트나 고블렛 와인잔을 추천합니다. 저희 집에도 하나 장만했는데 어떤 와인을 담아도 예쁘게 느껴져서 와인을 마실 때 기분도 더 좋습니다. 소주나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전통주 술잔세트 검색하시면 다양한 가격대로 찾으실 수 있기 때문에 그중 골라서 마음에 드는 가격대와 디자인으로 선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실제로 소주를 좋아하는 동생에게 오로라 소주잔을 선물한 적이 있습니다.

 

요리할 때 매일 쓰게 되는 필수템은?

이 제품은 저도 갖고 싶어서 카카오톡 위시리스트에 저장해 둔 제품이기도 한데, 브랜드는 상관없이 검색해서 마음에 드는 가격대로 선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물은 자동 그라인더 세트입니다. 소금과 후추는 거의 매일 요리 때마다 사용하게 될 텐데 저희 집에는 수동 그라인더가 있는데 은근히 손목도 아프고 해서 자동그라인더가 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신혼이기 때문에 집에서 요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텐데 자동그라인더를 선물하여 요리하는 시간을 좀 더 손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센스 있는 선물인 자동그라인더 세트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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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대 또는 그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선물템 위주로 적어보았는데, 다음에는 고급선물 위주로 한번 더 추천템을 올려볼까 합니다. 당연히 휴지와 갑 티슈 등도 좋겠지만, 소중하고 친한 사람들의 새로운 시작에 이왕이면 세심하고 센스 있는 선물로 행복한 응원을 해준다면 받는 사람들도 만족하고 주면서도 즐거울 수 있는 선물이 될 텐데,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